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12화 변덕쟁이 파티셰의 최고 메뉴 ~미궁과 크레이프의 메모리~ === 페코린느는 꿈속에서 부모님을 만나 인사를 하지만 둘 모두 페코린느를 알아보지 못하고 검은 연기처럼 사라지는 악몽을 꾼다. 페코린느는 눈물을 흘리며 깨어나지만 언제나처럼 밝게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아침이 달랑 계란프라이뿐이자 캬루가 불평을 토하고, 페코린느는 얼마 전부터 마물에 의해 랜드솔로 통하는 다리가 막혀 물자도 들어오지 못한다고 알려준 후 마물 토벌 퀘스트를 받아왔다고 같이 가자는 뜻을 드러낸다. 고난이도 퀘스트라 캬루는 당연히 반대하나 결국 캬루가 미끼가 되어 마물을 유인해 함정에 빠트리고 처치하여 완수한다. 길드관리협회에 보고하고 서명을 하는데, 글씨를 쓸 수 있을만큼 성장한 유우키가 직접 작성하여 [[가타카나|오타]]가 나지만 대견하게 만든다.[* 이때 유우키가 작성한 자신의 이름을 오타라고 지적하며 알 수 없는 글자를 쓰면 안된다고 캬루가 말하는데, 랜드솔은 랜드솔만의 문자가 있는만큼 유우키가 쓴 가타카나는 분명한 오타였다. 그러나 동시에 생각해보면 유우키가 무의식적으로 '''현실 세계'''의 문자를 사용했다는 것도 된다.] 상인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은 후 출출한 배를 채우러 페코린느의 안내에 따라 크레이프 가게로 오는데, 이 가게는 1화에서 콧코로와 유우키가 왔던 가게이기도 했다. 시즈루와 리노는 갑작스런 유우키의 방문에 당황하고 [[라비리스타|점주]]와도 만난다. 이전과 달리 성장한 유우키의 모습에 미소를 짓고, 동료가 생겼다는 말에 흐뭇하면서도 살짝 안쓰러운듯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쳐다보던 라비리스타는 할 일이 있다며 떠나고 시즈루와 리노가 유우키 일행에게 크레이프를 만들어준다. 동생의 길드니까 서비스를 해주겠다며 나섰지만, 페코린느의 엄청난 먹성에 시즈루와 리노는 녹다운 당한다. 그래도 유우키가 웃으며 따봉을 날려주자 거기에 화답하며 미소를 짓는다. 저녁 시간, 할 일이 있다며 라비리스타가 향한 곳은 폐허가 된 마을이었고 아직 형태가 남아있던 어떤 소녀를 들어올리지만 먼지로 로스트 당하는 것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그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랜드솔 근처에서 한 섀도우가 점점 커지더니 이윽고 거대한 섀도우가 되어 랜드솔로 향한다. 길드 하우스로 돌아온 그날 밤 유우키는 악몽을 꾼다. [[패동황제|어떤 사악한 자]]에게 미식전 동료들과 기억 저편에 있는 [[트윙클 위시|어떤 이들]]이 당하는 모습을 무기력하게 지켜보며 괴로워하다가 아메스에 의해 의식이 불려진다.[* 그런데 [[쿠사노 유이|단 한명]]은 나오지 않는다. 이는 게임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바로 짐작할 수 있는데, 그 한명은 유우키가 감싸고 먼저 쓰러졌기 때문이다.] 땀을 뻘뻘 흘리며 당황해하는 유우키에게 아메스는 많은 인연을 쌓아온 너의 깊은 곳의 기억이 깨어난 것이라고 얘기한다. 또한 네가 본 건 꿈이자 현실이고, '''수없이 반복된''' 과거이자 미래일 수 있다는 말을 하고서 때가 오고 있다며 너를 믿는다고 한 후 다시 돌려보낸다. 다음 날 아침 유우키는 페코린느에게 검술 훈련을 해달라고 요청한다. 처음에는 가볍게 일상처럼 넘어가려고 했으나 유우키의 진지한 모습에 페코린느도 검술을 가르쳐주고, 훈련을 마친 뒤 식사를 한다. 식사를 하던 도중 다른 일행이 유스티아나 공주를 본 것을 얘기하고 이를 듣던 페코린느는 침울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캬루는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식사에 합류하러 오다가 우연히 만난 이캇치와 찰리와 함께 동행하다가 지난 번 봤던 섀도우가 거대화한 모습과 조우하고 만다. 같은 시각 식당에서 캬루를 기다리던 일행은 랜드솔에 소동이 일어났다는 걸 듣자 페코린느가 먼저 현장에 가서 위기에 처한 상인들을 구해주고 홀로 섀도우와 싸운다. 힘을 빌려달라고 요청하지만 패동황제가 섀도우를 보내는 것을 알고있던 캬루는 갈등하고, 결국 페코린느가 혼자 섀도우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섀도우는 소멸하지 않고 오히려 더 거대화해버리며 페코린느와 캬루를 덥친다. 바위에 발이 껴서 움직이지 못하는 캬루를 지키다가 페코린느는 무방비 상태로 공격을 계속 허용하게 된다. 자신의 어깨 방어구는 방어력을 대폭 올려준다며 캬루에게 껴준뒤, 단독으로 섀도우의 강력한 공격에 맞선 페코린느는 공격을 어느정도 튕겨내어 데미지를 입히지만, 본인도 쓰러진다. 이에 캬루는 왜 자꾸 남을 위해 희생하려하냐며 독백하다, 페코린느 곁으로 다가가 약한 자신은 내버려두라며 그녀를 탓하면서 자신도 자책한다. 자신은 페코린느를 감시하려고 온 것임을 계속해서 자책하다가 이제 더이상 못한다며 체념을 할 무렵 뒤늦게 나타난 콧코로와 유우키가 합류한다. 콧코로는 바로 페코린느에게 회복 마법을 걸러가고 유우키가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을 동료들에게 넣어주려고 힘을 개방한다. 그러나 악몽의 영향으로 힘을 유지하는 것에 실패하고 머리를 쥐어싸며 무방비 상태에 놓여 그 자신도 위기에 처한다. 그때 갑자기 벽이 올라와 섀도우의 공격을 잠시 멈추게 하고, 무언가에 감싸지며 어딘가로 사라진다. 다른 미식전 일행도 어딘가로 옮겨지는 동시에 섀도우는 벽과 같은 것에 갇혀버린다. 홀로 정신을 차린 유우키의 앞에 라비리스타가 나타나며 다른 일행들은 안전한 곳에 있으니 안심하라고 얘기해주며 자신은 세상을 속이기 위해 크레이프 가게 점주로 위장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같은 시간 어떤 성으로 옮겨진 콧코로는 페코린느와 꼭 닮은 왕족이 그려진 초상화를 보게 되며 12화가 마무리 된다. 지난 화에 이어서 메인 스토리와 직결되는 부분이 상당수 나왔다. 먼저 무의식적으로 가타카나를 쓰는 유우키와 이를 오타라고 지적하는 카린과 캬루의 모습이 나왔으며, 이전에 언급만 되던 사람이 먼지처럼 사라지는 로스트 현상이 직접적으로 그려졌다. 또한 유우키는 아직 본적 없던 [[트윙클 위시|동료들]]이 당하는 모습을 악몽으로 꾸고, 아메스는 이것을 꿈이라고 얘기하지만 잊어버릴리 없다며 독백한다. 그와 동시에 '''반복되온 과거이자 미래일 수 있다'''던지 아메스가 존재하는 곳의 시계가 '''거꾸로 다시 돌아가서 반복되는 모습'''이 나오는데, 현재 유우키가 몇번의 과거를 반복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원작과 다른 전개로 나아가는 것에 대해 짧지만 분명하게 루프이기 때문이라고 묘사함으로서 이런 의문에 대답을 해주었다. 또한 랜드솔의 치안이 좋지 않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시켜주는데, 유스티아나로 불리는 현재의 랜드솔의 군주가 치안이 나쁜 곳을 전혀 관리하지 않고 사실상 관심을 두지 않는다며 푸념하듯 얘기하는 엑스트라들이 나온다. 또한 랜드솔 한복판에 섀도우가 나타남에도 [[NIGHTMARE(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왕궁 기사단]]은 전혀 나서지 않는다며 분노를 보이기도 했다. 그 와중에도 유스티아나는 도대체 뭘 하는 거냐며 분노를 뿜어내기도 하는데, 게임 내에서도 그렇듯 랜드솔의 치안이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애시당초 패동황제 본인이 섀도우를 만들어서 내보내니 막을리도 없겠지만 패동황제가 랜드솔을 국가로서 바라보기보다는 자신이 활용할 도구로서 군림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엔딩이 지나간 후 엔딩 도장은 나오지 않고, 그 대신 칭찬 스탬프가 다 채워진 스탬프 카드를 보여주며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